[일본여행 교토 가볼만한 곳] 블루보틀에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까지, 엔화 환율은?
[일본여행 교토 가볼만한 곳] 블루보틀에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까지, 엔화 환율은?
  • 박은숙 기자
  • 승인 2019.05.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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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교토 가볼만한 곳] 블루보틀, 교토타워,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후시미 이나리
[일본 엔화 환율] 5월 22일 100엔에 1,083.91원, 매수시 1,094.74원, 매도시 1,073.07원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리상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일본은 사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에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풍부해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간사이 지역 중 천년의 고도 '교토' 지역은 1,200여 년간 일본의 수도로 번성했던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곳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코끝을 간지럽힐 때 떠오르는 여행지 일본여행 교토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제공: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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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교토

최근 성수동에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카페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개점했다.

'블루보틀'은 커피의 고급화 전략으로 미국에서 스타벅스와 더불어 커피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로, 현재 미국 65개 매장, 일본 10개 매장, 한국 1개 매장 등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핫한 카페 '블루보틀'의 여러 지점 중 특히 일본 교토 난젠지에 위치한 '블루보틀' 교토점은 전통 가옥을 개조해 외관부터 교토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바깥쪽의 건물에서는 '블루보틀'의 굿즈 상품을 판매하며 안쪽의 건물에서는 카페가 운영 중이다.

대표적 메뉴와 가격으로는 에스프레소(Espresso) 450엔, 마키아토(Macchiato) 450엔, 블루보틀의 상징적인 음료 지브롤터(Gibraltar)는 480엔, 아메리카노(Americano) 450엔, 카푸치노(Cappuccino) 500엔, 라떼(Latte) 250엔, 모카 (Mocha) 600엔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시간 없이 운영한다.

블루보틀 교토점만의 이색적인 인테리어 직접 가서 느껴보는 건 어떨까.

제공: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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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타워

'교토타워'는 131m 높이의 교토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전망대 역할을 하는 교토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며, 지난 1964년 도쿄 올림픽 개막과 신칸센 개통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곳은 본래 교토 중앙우체국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으며 지진과 태풍을 대비한 최첨단 건축기술로 건설되어 그간의 숱한 지진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교토타워'는 유독 오래된 건축물들이 많은 교토 지역에 현대적인 건축물의 상징물로 지어졌으며, 360도 파노라마 전망으로 교토 시내 전역은 물론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오사카와 나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낮에는 기요미즈데라를 비롯한 교토의 주요 명소들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시내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제공: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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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청수사

'기요미즈데라'는 오토와산 중턱의 절벽 위에 위치한 신사로, 780년 엔친 대사가 이곳에 관음상을 모시면서 생겨났다. 

신사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위태로워 보이지만 막상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과 사계절의 풍경이 절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깎아지른 절벽 위로 돌출되어 있는 본당의 툇마루 ‘기요미즈노 부타이’에서 바라보는 교토 시내의 경치는 그야말로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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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모두 경치가 아름답지만 그 중 특히 4월에는 매화와 벚꽃이 만발하고 11월 말부터 12월 초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높이 약 31m의 삼중탑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교토 시내에서도 멀리서나마 짐작할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의 상징탑이다.

'기오미즈데라' 사찰 안으로 들어가면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지슈진자'와 마시면 건강, 학업, 연애에 효험이 있다는 '오토와 폭포' 등 성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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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넨자카 산넨자카

'니넨자카'는 100년 전 다이쇼 시대의 가옥들이 있는 언덕길로, 스타벅스 니넨자카 바로 옆 언덕으로 올라가는 약 200m 거리의 돌계단이 교토의 오래된 전통과 문화가 그대로 남아있어 정취가 넘치는 곳이다.

'니넨자카'에는 '이곳에서 넘어지면 3년 안에 죽는다'는 전설이 있는데, 액땜하기 위해 호리병을 사면 죽음을 피할 수 있다고도 한다. 이에 인근 상점에는 호리병을 파는 가게가 곳곳에 생겨났으며, 지금도 기념품으로 호리병을 팔고 있다.

한편 '니넨자카' 반대편길에는 니넨자카와는 조금 색다른 길이 있는데, 가장 교토다운 거리 '산넨자카'이다. '산넨자카' 역시 참배 길로 46개의 돌로 된 바닥이 인상적이며 에도 시대의 마을도 남아 있어 교토 역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기요미즈데라에서 기다랗게 이어진 길은 납작한 돌이 깔린 한적하고 운치 있는 길로, 계절에 따라 다른 풍취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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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이나리 신사/여우신사

지난 1,300년간 일본인들의 참배 길이었던 '후시미 이나리'는 교토 남부 이나리산 인근 아름다운 숲길에 자리한 특별한 여우신을 모시는 신사로, 곳곳에서 여우 모양의 석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신들 중에서 가장 상위로 치는 '이나리 신'은 농업의 풍요를 관장하는 농업의 신으로, 후에 상업, 안전, 교통, 예능 등 인간이 바라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을 관장하는 수호신이 되었다.

웅장한 신사 건물을 지나 1,000개 이상의 붉은 주칠을 한 토리이가 산기슭부터 꼭대기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까지 구불구불 이어지며, 약 4㎞에 이르는 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고요한 연못과 작은 폭포, 아름다운 묘지들이 즐비하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일본의 토속신앙을 자세히 들여볼 수 있는 인상깊은 명소로, 일년 365일 24시간 개방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넉넉잡아 약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정상에 오르면 멋진 교토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편 5월 22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른 엔화 환율은 100엔에 1,083.91원이다. 매수시 가격은 1,094.74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25원 증가했으며, 매도시 가격은 1,073.07원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0.25원 증가했다. 주거래은행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환전을 이용해 최대 9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동전은 국내에서 환전이 어려우므로 여행지에서 소진하고 오는 것이 좋다.

일본여행 교토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블루보틀, 교토타워, 기요미즈데라, 니넨자카 산넨자카, 후시미 이나리를 추천한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일본 '교토'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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