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네쌍둥이 ⓒ 자료사진

[문화뉴스] 청주에서 네쌍둥이가 태어났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암동에 사는 조영민(37), 김애란 씨(35) 부부가 충북대병원에서 남아 2명과 여아 2명을 출산했다.
 
이와 같이 네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의학계에서 1500만분의 1의 확률로 보고 있다.네쌍둥이들은 8개월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에게 충북도는 산후조리 및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청주시와 공동으로 출산장려금과 양육지원금을 5년에 걸쳐 총 24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고, 앞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