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 진흥에 대한 자문 역할 맡을 위원회 구성 계획

출처: 춘천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춘천시가 '영화특별시 춘천'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

춘천시정부는 영상산업 육성과 영상문화 진흥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영상산업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산업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2명과 춘천시의원 2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영상분야 전국적 규모의 행사 등 특화사업과 영상분야 기반시설 조성사업, 영상분야 전문 인력 양성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영상산업지원센터 설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내게 된다.  

또 영상산업 육성과 영상문화 진흥에 필요한 시책 수립·시행과 영상물 제작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될 예정이다.

위촉직 위원 12명의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자격은 영상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영상산업에 열정이 있는 주민 등이다.

접수는 시청을 방문접수,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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