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나

출처: 문경시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문경의 대표 하천인 영강변에 핑크뮬리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완공됐다. 

이로써 꽃이 만개하는 가을에는 문경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기제2산업단지 영강변 2,200㎡부지에 1,491㎡규모로 핑크뮬리 29,820본을 식재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의 시간을 거쳐서 완공했다.

가을에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만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핑크뮬리 사이를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됐고, 포토존으로 설치한 벤치주변엔 운치와 멋스러움을 더하는 소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이 편안히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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