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은숙 변호사를 초청해 ‘가족과 원수’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은숙 변호사는 '사랑과 전쟁'의 변호사로 잘 알려진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금전대차, 임대차, 교통사고, 부동산, 황혼이혼, 상속, 유언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꼭 필요한 생활 속 법률상식 등에 대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실제로 문제된 사례 위주의 강의와 그에 대한 법적대응 방법에 대한 강연이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평생학습대학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안성평생학습대학을 통해 국내 유명 석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이고 잇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