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약속된 미래' 개최 소식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5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현대미술관 소속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창동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이 전시소식을 알렸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네덜란드 몬드리안 재단 등 해외 기관과 협력해 40세 이상의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취지의 '창동 레지던시'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국내·외 작가 700여명이 이곳에서 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2019년 창동 레지던시 17기인 작가 권병준, 박선민, 이민경, 후안 파블로 에체베리, 루크 슈뢰더, 란티엔 시에 등은 '약속된 미래'라는 주제로 상반기 합동 전시를 기획하여 본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에는 첨단 기술, 온라인 매체, 외모지상주의 등 현대의 다양한 사회이슈, 문제의식, 미래 전망을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비춰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개막 당일 14:00에 마련될 '오픈 스튜디오'에는 창동 레지던시 연구원 권성연, 아비잔 토토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 '약속된 미래'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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