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숲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프로그램 운영

출처 : 성주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성주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성밖숲에서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감성·힐링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밖숲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에서 10대 생태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우수한 자연생태를 바탕으로 인문·역사·문화적 이야기를 풀어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성밖숲의 유래와 500년 왕버들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 맨발걷기, 왕버들 그리기, 압화 및 나무 공작 등을 통해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보길 “성주 별고을길” 탐방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소재들로부터 숨은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월 1,2회 개최되는 힐링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통기타, 퓨전 국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구성되어 숲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성밖숲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성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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