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황의/사진 =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배우 이황의가 tvN판타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필경장 대대로 분한다.

이황의는 '아스달 연대기: 세상 모든 전설의 시작'(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황의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극중 대칸 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 분)을 보필하는 필경장 대대로 분해 열연을 펼치게 된다. 새녘족인 필경장 대대는 연맹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록하는 필경사들의 우두머리이자 행정관료다. 대대는 권력의 추세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고, 오직 연맹에 충성을 바치는 학자다.

이황의의 지적인 이미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필경장 대대라는 인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더해질 것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신뢰감과 충직함을 겸비한 필경장으로 ‘아스달 연대기’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이황의의 연기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tvN에서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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