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탐방은 동학·의병과 파주, 3.1운동과 파주 사람들, 한국전쟁, 미군부대 등의 주제로 진행

▲ 파주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평생학습 지원 사업으로 파주 근현대사 역사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 근현대사 역사탐방은 동학·의병과 파주, 3.1운동과 파주 사람들, 한국전쟁, 미군부대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교하초등학교, 심상각 선생 생가, 봉일천 3.1 만세운동 기념비, 정태진 기념관, 칠중성,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엄마 품 동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파주시민참여연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탐방이 아닌 현장 곳곳의 스토리를 전문가의 설명과 학습자들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파주 근현대사 역사탐방은 파주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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