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 雲水 좋다 주제로 공연

출처 : 임실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임실군이 후원하고 임실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19 지역특화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치즈 문화로 숙성, 예술로 성숙 雲水 좋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29일 임실문화원에서 문화가족 회원과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전시, 인문학 강연, 다큐영화제, 상성마을투어, 체험 등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향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이용호 국회의원, 박주현 경찰서장,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짜렐라 치즈콘서트인 동아리 참여마당에서는 임실문화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회원들이 준비한 민요, 훌라,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등을 선보였고 임실필봉농악보존회의 창작연희극 ‘희희낭락’이 초청되어 문화가 있는 날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성미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문화의 날 행사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일상의 행복이 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 26일에 임실문화원과 상성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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