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인 오는 7일 오후 4시, 따뚜 소공연장에서 개최

▲ 원주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민족의 명절 단오를 맞아 오는 7일 ‘2019 원주시민 단오놀이 한마당’이 오후 4시 따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는, 단오떡을 해먹고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는 씨름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명절로써, 음력 5월 5일이다.

강원민예총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상들의 전통놀이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포머리감기, 천연염색, 단오부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한지공예체험, 오미자 수박화채 만들기, 추억의 먹을거리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어 차기, 투호 던지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이 펼쳐져 잊혀가는 단오절의 의미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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