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만유로와 이강인 연봉? 1000억이 넘는 금액... 앞으로 미래가 밝은 이강인 '2001년 생'

8000만유로, 이강인 연봉 그는 어떤 기분? 

8000만유로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축구선수 이강인이다. 이에 이강인 연봉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로인해 네덜란드 명문 구단 아약스는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결승 진출을 이끈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스는 “이강인이 네덜란드 아약스를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로부터 관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 1면에는 아약스가 이강인을 원한다는 강한 표현을 위해 하트까지 그려 넣었다.

해당 매체는 “폴란드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선수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유럽 다수의 팀들이 이강인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신문 1면에 아약스와 이강인 사이에 하트를 그려 넣어 아약스의 강한 의지를 넌지시 알렸다.

이강인은 올해 1월 발렌시아와 8000만유로(약 1070억원)의 바이아웃 계약을 맺었다. 이에 이적료가 높아 완전 이적은 쉽지 않지만 임대는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아약스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올랐다. 손흥민의 토트넘을 넘지 못해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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