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3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 본선 첫 번째 날 경기가 열렸다. 스트릿댄스와 벨리댄스의 국제 페스티벌인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은 세계적인 스트릿댄서와 벨리댄서가 세계연합 팀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 한국 대표들과 토너먼트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를 뽑는 자리다.

 
이날 1부 행사는 벨리댄스 퍼포먼스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대회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크리스티나를 비롯해 카자흐스탄의 마랄, 프랑스의 끌로에, 일본의 루나, 말레이시아의 조에, 아르헨티나의 데이비드 등 4일 벨리 배틀에 참여하는 외국 게스트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준결승을 앞두고 진행된 열정적이고 뇌쇄적인 카자흐스탄의 인디라의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더 뜨겁게 달궜고, 이어 중국의 한송웨이의 무대는 아련하고 아름다운 몸짓으로 뜨거운 무대를 촉촉한 감성으로 적셔놓았다.
 
'에임하이 월드파이널 2016'은 가프, JY 벨리, TIP 크루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특별시, GPI, 태정에프엔씨, 세종NT, 온빛, 새솔, SPI, 뉴해빗, 스컬캔디, 애드플러스, 잭슨브라더, JY샵, 잔테, 트렌타, 케이브로스, 카페사뚜, 프루티카, 코스트로, 허브재팬이 후원하고, 문화뉴스가 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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