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개봉예정 영화를 소개한다.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6월 셋째주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금부터 6월 셋째주 개봉 예정인 '롱리브더킹:목표영웅', 토이스토리4', '사탄의 인형', '북클럽'에 대해서 소개한다.
1. 롱 리브 더 킹:목표 영웅
흥행작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오는 6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롱 리브 더 킹:목표 영웅은 액션, 드라마 장르로 118분동안 상영된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출연하며, 15세 관람가이다.
거대한 조직의 보스 장세출(김래원)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버스 추락 사고에서 우연히 시민을 구하며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하게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다.
발로 뛰며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목표에서의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최귀화)는 장세출을 저지시키기 위해 조직 보스 조광춘(진선균)과 손을 잡는다.
2. 토이스토리4
디즈니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토이스토리가 오는 20일, 9년 만에 귀환한다. 어린 시절부터 토이스토리를 보고 자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조시 쿨리 감독의 토이스토리4에는 톰 행크스, 팀 알렌, 애니 파츠 등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영화는 100분 동안 상영되며, 전체 관람가이다.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한 포키를 찾기 위해 우디는 길 위에 나서게 되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게 된다. 우디는 보핍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버즈는 친구들과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으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토이스토리4에서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모험담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사탄의 인형
무더운 여름, 빼놓을 수 없는 공포영화가 관객을 서늘하게 만든다. 라스 클리브버그 감독의 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는 가브리엘 베이트먼, 마크 해밀, 오브리 플라자 등이 출연한다. 사탄의 인형은 90분동안 상영될 예정이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영화이다.
영화 사탄의 인형은 지난 1988년 개봉한 톰 홀랜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생일 선물로 받고 싶었던 인형을 받게 된 엔디가 처키라는 인형을 선물 받게 되고,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낸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늘 혼자였던 앤디에게 처키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가장 친한 친구 앤드를 소유하고 싶었던 처키는 시간이 지날 수록 악한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4. 북클럽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한 인생 공감 코미디 영화, 빌 홀더먼 감독의 북클럽이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겐 등이 출연하는 북클럽은 103분동안 상영되며 15세 관람가이다.
겁은 많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소녀 감성의 다이앤, '연애는 쿨하게, 일은 뜨겁게' 라는 신념을 가진 호텔 CEO 비비안, 내 남편의 속사정이 궁금한 불타는 청춘의 캐롤, 겉으로는 엄근진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연방판사 섀론까지 각기 라이프 스타일른 다르지만 20대부터 한결같이 우정을 쌓은 북클럽 4인방이다.
영화 북클럽은 40년동안 우성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난 그녀들의 인생은 어떻게 변화할지 관객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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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영화개봉예정작 '롱리브더킹:목포영웅', '토이스토리4', '사탄의인형', '북클럽'
6월 셋째주 개봉예정 영화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