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장작구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속 '소문난 맛집' 코너에서는 가마솥 장작구이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가마솥 장작구이 맛집이 등장했다.

가마솥 장작구이는 참나무 장작으로 기름기를 쏙 뺀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가마솥 장작구이로 만든 바비큐 초밥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정도로 인기 메뉴였다. 일본식 된장을 기본으로 특별한 초밥 소스를 만드는 게 비법이다. 

이곳에서 소비되는 고기만 일주일에 3톤이라고 한다. 이를 맛본 손님들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칭찬했다. 주인장은 특별한 노하우로 고기를 익힌다고 전했다. 그는 "위아래로 골고루 익을 수 있게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마솥 장작구이에 치즈가 더해지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손님들은 가마솥 장작구이를 치즈쌈에 곁들여 먹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주인장은 "2002년에는 연 매출이 5억 정도였는데 지금은 10억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매출을 상승시킨 주인공은 염지였다고. 고기를 해동시킬 때 한 번 또 구울 때 한 번 염지 작업을 해 육즙이 빠지는 것을 막는다. 

해당 가마솥 장작구이 주인장은 손님들에게서 받은 비결로 가마솥 장작구이 맛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