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일부터 7일 학년별 꾸러미 20개 선착순 대출

▲ 교과서 연계 책 꾸러미 대출서비스 홍보 포스터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21일, 용인시는 초등학교 교과연계도서를 책 꾸러미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를 문화예술원 1층 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내용을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록된 작품은 물론 각 과목별 연계도서 5권을 묶어 꾸러미로 대출하는 것이다.

학년 별로 20개씩 준비된 꾸러미는 매월 1~7일 선착순으로 대출할 수 있다. 대출 후엔 2~3주 동안 책을 읽고 꾸러미를 반납하면 된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회원증을 가지고 디지털정보도서관을 방문해 비치 도서 목록 확인 후 데스크에 꾸러미 번호를 말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관련된 책을 재미있게 읽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각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목록은 용인시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정보도서관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의 경우 아침 9시부터 저녁 18시까지, 주말의 경우 17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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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기] 용인시, 교과서 연계 책 꾸러미 대출서비스 시작

매월 1일부터 7일 학년별 꾸러미 20개 선착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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