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서

출처 정아트앤컴퍼니, 서울 무형문화재 명인전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양 도읍 600년, 그리고 2019 서울에 남겨진 음악. 역사를 품고 있는 서울에 과거에서부터 전해온 우리의 문화유산은 무엇이며, 남겨진 음악은 무엇이 있는가.

미래에 전하기 위한 과거의 메시지, 우리는 현재에서 이 음악을 미래에 전달한다.

1934년 조선이 한양을 수도로 삼은 이후로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서울은 한반도의 중심지였다. 그 이전 백제가 500년간 수도로 삼은 위례성 또한 서울이였다. 고대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의 중심지였던 서울은 전국의 많은 물자는 물론 다양한 문화가 모이는 집결지였으며, 우리의 얼과 혼이 가장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50여개 중 공연 종목의 기악‧성악‧무용의 대표 문화재 7종목의 명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 기량과 예술성을 보이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휘모리잡가, 호적풍류, 살풀이춤, 수궁가, 한량무, 송파다리밟기, 수표교다리밟기로 구성되었으며, 공연은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아트앤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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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무형문화재 명인전 개최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30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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