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항암 식품 '걱'의 효능과 섭취 방법이 전파를 탔다.

걱플루트 먹는 법은 열매 그대로 섭취하거나 걱플루트 분말가루로 물, 우유, 요거트 등에 희석해 먹거나 샐러드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걱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날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시완은 "걱에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여러 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 라이코펜이다"고 말했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라이코펜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E의 100배정도다. 김시완 전문의는 "걱에는 토마토의 70배 정도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걱은 항암 식품으로 유명하다. 항산화물질 풍부한 천국의 과일로 불리는 걱은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성 식물이다. 라이코펜이 도움을 주는 암의 종류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이다. 또한 라이코펜은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걱에 들어있는 두 번째 성분은 베타카로틴이었다. 남재현 내과 전문의는 "비타민A로 바뀌는데 비타민 A는 시력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항암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김시완 전문의는 "걱은 특유의 향이나 강한 맛이 사실 없다. 다른 요리에 여러가지로 넣어서 드셔도 큰 문제 없이 드실 수 있다. 베트남에는 주스나 퓨레 등으로도 섭취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간단하게 걱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에 걱 가루를 섞어 걱차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

걱은 특유의 향이나 강한 맛이 사실 없다. 다른 요리에 여러가지로 넣어서 드셔도 큰 문제 없이 드실 수 있다. 베트남에는 주스나 퓨레 등으로도 섭취를 한다. 간단하게 걱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에 걱 가루를 섞어 걱차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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