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자립 경쟁력 확보 4차례 강연 진행

▲ 화순군,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 아카데미’ 개강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화순군이 지난 27일 화순 지역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자립 기반 마련,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순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날 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강식을 열고 1차 강연이 진행했으며, 강연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우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살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2차와 3차 강연에서는 사업 아이템 컨설팅, 리더십 역량 강화, 인사관리, 조직 문화, 갈등 관리,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실무 교육에 집중했다.

4차 강연에서는 다른 지역 사회적경제의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해 성공 비결을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수 사회적 기업가들의 커뮤니티와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성 군 일자리정책과장은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사회적경제는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 성장력이 확보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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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군 사회적 경제기업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설 "지역경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

사회적경제 자립 경쟁력 확보 4차례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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