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꿀케미 눈길 '관심 뜨거운 이유'

 드라마 남자친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vN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차수현' 역의 '송혜교'과 '김진혁' 역의 '박보검'이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었다.

드라마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의 사랑이 무르익어가면서 송혜교와 박보검의 달콤한 키스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송혜교와 박보검의 알콩달콩한 투샷이 화제가 되면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이차이부터 키스신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송혜교와의 나이차이는 12살이다.

송혜교 남편 송중기는 실제 박보검과 친한 사이로 “(드라마를) 열심히 하라, 지켜보겠다”고 박보검에게 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남자친구는 동시간대 방영중인 황후의 품격과 붉은 달 푸른해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이혼을 전격 발표했다. 

법무법인이 밝힌 송중기 입장문에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라며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송혜교 측에서도 공십입장이 나왔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송혜교 측이 밝힌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소속사 측은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라고 적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듬해 10월 31일 결혼했다. 앞서 최근 한 중국 매체가 두 사람의 이혼설을 보도한 바 있으나 송혜교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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