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0대를 위한 힙합 경연대회 '힛 잇 세븐'(Hit It 7)을 개최한다고 오늘(7월1일) 밝혔다.

'힛 잇 세븐'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빅히트 오디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20일 현장접수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는 8월 3일 본선을 거쳐 8월 17일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 오른 '톱 7' 중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지원자격은 국적과 상관없이 2001년 이후 출생한 남자로, 랩과 보컬 부문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자에게는 상당한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과 결선 심사는 빅히트 소속 프로듀서인 피독을 비롯해 넉살, 딥플로우, 밀릭이 맡으며 펀치넬로가 결선 축하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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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경연 대회 '힛 잇 세븐'
오는 7월19일까지 온라인 예선, 20일 현장접수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