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한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국내에서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이에 ‘일본 불매운동 일본 기업 및 제품 목록’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본 불매운동 목록’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일본 기업 및 일본 제품 목록이 적혀 있다. 소니, 히타치, 파나소닉, slzs, 캐논, 동요타, 구몬, 아식스, 미즈노, 유니클로, 닌텐도, 소니, 반다이,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시세이도, 슈에무라 등 다양한 일본 기업과 제품의 이름이 나열돼 있다.

국민들이 흔히 사용하는 익숙한 기업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앞서 최근 일본은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을 규제하는 경제보복을 시작했다. 이에 국내에서 일본에 대항하자며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반대로 국내 볼펜 브랜드 ‘모나미’의 주가가 치솟는 현상까지 발생할 정도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그룹 트와이스 사나,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등 일본인 멤버도 퇴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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