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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90년대 수많은 남성 팬들의 우상이었던 걸그룹 '핑클'이 예능프로그램 캠핑 클럽으로 다시 뭉치면서 각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어느덧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멤버들이 특별한 캠핑 이야기를 담은 '캠핑 클럽'은 지난 14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고, 해당 프로그램이 끝남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각 멤버들은 데뷔 때와는 다른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보였고,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우상이었던 그녀들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공개된 그녀들의 모습에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그녀들의 결혼 소식이었다.

특히, 멤버 이진의 결혼과 관련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이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과 결혼했던 이효리와 성유리와는 다르게,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이진은 지난 2016년 여섯 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인의 소개로 2014년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이진은 1년여의 교제 끝에 2016년 2월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이진은 남편을 따라 미국 뉴욕에서 신혼살림을 차렸고,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채 결혼생활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캠핑클럽 캡처, 이진 뉴욕 신혼집, 미국생활

이진의 남편은 현재 미국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자상한 성격과 함께 180cm의 훤칠한 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이진은, 과거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진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성유리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타지에서 결혼생활을 이어갔던 이진의 진심이 담긴 고충에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보냈다.

이진은 "가끔씩 한국에 갔다가 뉴욕에 돌아오면, 오기가 우리 집이 맞나 싶다. 장기간 관광을 온 느낌이다"라고 밝혔으며, "문득 부모님이 생각나고 친구들이 생각이 나 좀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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