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아티스트 오픈스튜디오 마켓 '그림도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 옛 서울역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그림도시'는 예술가들이 모인 가상의 도시를 표방하며 작품 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든 작가와 관객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으로 알려졌다. 2016년 6월 첫 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9번째 행사를 맞는다.
일러스트와 회화 작가들이 함께하는 그림도시 외에도, 독립출판 제작자들의 책도시, 원화 전시 도시미술관,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 도시영화관, 도시학교, 도시공원 등으로 다양한 예술 분야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약 90여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위해서는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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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오픈마켓 '그림도시', 문화역서울284에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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