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로 신뢰 무너져'...강지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강지환과 계약해지
  • 이은비 기자
  • 승인 2019.07.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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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혐의 인정에 소속사 계약해지
주연 배우 교체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축소 방영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여성 외주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모두 인정한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의 소속사가 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강지환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6일 입장을 내고 "당사는 지난 5월 강지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했지만, 예상할 수 없는 불미스러운 일로 신뢰가 무너지게 됐다"고 계약 해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더는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지환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당사는 앞으로 철저한 아티스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스태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에서 하차했으며, 서지석이 주인공으로 교체됐다.
 
이 드라마는 당초 20회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배우 교체와 함께 4회 축소한 16회만 방영하기로 했다.
 
강지환은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으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저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고 속죄하며 살도록 하겠다. 거듭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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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혐의 인정에 소속사 계약해지

주연 배우 교체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축소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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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비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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