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열릴 예정
god, 악동뮤지션, 나이트레이지,김필, 해리빅버튼, 타이코 일렉트로 컴퍼니, 윤딴딴 등 출연

 

출처: 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티켓판매는 예상한 목표치(1일권 공연 1만명) 대비 70% 예매가 이뤄졌다고 7월 18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오는 27, 28일 이틀간에 걸쳐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회차 공연 최대 수용 관람 인원을 1만명에서 최대 1만5천명으로 잡고 있다. 현재 예매 추세와 남아있는 판매 기간을 감안할 때 공연당 7천∼8천명은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조직위 한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기간 서울 2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유사한 록페스티벌 4개가 열리는 것을 고려하면 부산은 매우 좋은 예매율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록페스티벌은 개최 20년을 맞아 올해부터 유료화로 전환했다.행사 독립성 확보와 함께 축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티켓발매에 들어갔다.

   

출처: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열리는 제20회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최종 3차라인업을 공개했다. 3차 라인업에는 god, 악동뮤지션, 나이트레이지, 김필, 해리빅버튼, 타이코 일렉트로 컴퍼니, 윤딴딴 등 다양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 관계자는 '뮤직 페스티벌이 다소 낮선 부산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유료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대중성을 고려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은 유연한 자세로 록 중심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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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2019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god, 악동뮤지션, 윤딴딴 등 유명가수 공연

오는 7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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