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오는 20일 ‘쿨 시네마’로 시작
스릴러,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영화 상영... 25일까지

▲ 지난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모습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20일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시원한 영화관인 '쿨 시네마'가 열린다. 

작년 고원1구장에서 만났던 쿨 시네마가 올해에는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영화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20일 '더포스트'를 시작으로 21일 '헌터킬러', 22일 '8월의 크리스마스', 23일 '슈퍼빼꼼', 24일 '라라랜드', 25일 '8090뮤직비디오'까지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스릴러와 액션, 멜로,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매일 밤 8시 상영될 예정이다.

보다보면 소름이 돋아 오싹하게 만드는 스릴러·액션영화 '더포스트'와 '헌터킬러' 영화 두 편은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태백의 여름밤과 함께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슈퍼빼꼼'과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는 편안하고 즐거운 한 때를, '8월의 크리스마스'와 '8090뮤직비디오'는 아련한 추억을 선물한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영화상영 30분 전 이루어져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시 관계자는 “열대야와 모기가 없는 태백만의 매력적인 여름밤을 ‘쿨 시네마’와 함께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온 가족이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쏟아질듯 한 별,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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