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저녁 8시 추풍령초등학교 운동장서 진행
우천시 추풍령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이동

▲ 영동군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가 찾아온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22일 저녁 8시 추풍령초등학교에서 영동군이 후원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시원한 저녁바람과 함께 가족, 세대 간의 소통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포근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객 1600만명을 동원한 코믹영화 '극한직업'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추풍령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이동해 행사를 이어나간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시설이 열약한 면지역 주민들에게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지붕삼아, 탁 트인 공간에서 농촌 풍경에 흠뻑 젖을 수 있는 작은 영화관을 마련했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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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영동] 시원한 저녁바람 맞으며 영화 한편... 영동군 '한여름 밤의 영화데이트' 

오는 22일 저녁 8시 추풍령초등학교 운동장서 진행
우천시 추풍령초등학교 체육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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