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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개막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역 특산물인 '머드'를 이용한 가운데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19일 개막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머드'를 활용한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22회를 맞이하였으며, 이번 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셀프 마사지', '머드 캐릭터 및 비누 만들기' 등 머드를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60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을 맞는다.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 중 단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온몸에 머드를 뒤집어쓰고 뒹구는 '체험존'으로, 대형 머트탕에서 머드를 끼얹고, 대형 머드 슬라이드를 즐기면, 잠시 마나 뜨거운 여름을 잊을 수 있다.

'머드 체험존' 이외에도 '머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대형 머드탕' 등 12종의 에어바운스와 머드 장애물 등 10개 종류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피서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존은 시민탑 광장에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머드 슬라이드'와 '머드 버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한 그늘막을 조성되어 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에서는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체험존이 끝나가는 밤에는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며 축제의 흥을 돋을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가 시작되는 19일에는 박미경, 박구윤, 레이디티 등이 공연을 진행하며, 오는 20일에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꾸밀 불꽃놀이와 '인순이', '형돈이와 대준이', '지원이', '치타'가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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