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세계 유수의 축제들과 경연해 금상 2개를 받기도 했다.

금산인삼축제 2019 피너클 어워드 3관왕
 출처: 금산군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지난 18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2019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충남 금산군이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산인삼축제는 올해 처음 선보인 축제유형 시상 분야 농·특산물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TV 영상 부문에서는 '축제 기록영상'이 역동적 장면과 영상미에서 높은 점수로 금상을 받았고 주제관 부문에서는 '건강체험관'이 다채로운 건강 아이템과 운영능력으로 호평을 받아 은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했으며 총 12개 부문에서 국내 30여개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번 한국대회의 수상작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세계무대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지난해에는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과 경쟁해 금상 2개(홍보브로슈어, TV 광고 부문)를 수상하며 그 진가를 드러냈다.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며,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해 상을 준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