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신원호·이나은·한현민 주연

출처=SBS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SBS TV가 힙합을 소재로 한 6부작 금요드라마 '힙합왕'을 다음 달 9일 밤 11시 10분 처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그 속에서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가수 겸 배우 이호원, 크로스진의 신원호, 걸그룹 에이프릴의 이나은, 모델 한현민이 주인공들로 낙점됐다. 중견 연기자 김영옥, 유서진, 안다비, 박노식, 주원탁, 최유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는 현재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 중에 있다.
 
제작진은 기획 단계부터 힙합 프로듀서 지조와 힙합 전문 음악감독 뉴올을 영입해 정통 힙합 정신과 세계를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 '총각네 야채가게', '도쿄여우비'와 다양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이준형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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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신원호·이나은·한현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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