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저도 개방, 가는 방법

출처: 거제관광문화, 저도와 거가대교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경상남도 거제시 '저도'로 가는 길이 개방됐다.

저도는 거제도 북단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돼지의 형상을 한 섬으로 유명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해대'가 있어 숙소, 산책로, 전망대 등의 휴양·관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해안가에는 백사장이 조성되어 있고 바다의 자연식생이 잘 보호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국방부 소유지기 때문에 해군에서 관리하여 평소 출입과 일정 행위가 통제되어 있으나 시기에 맞게 개방된 것으로 보인다.

저도로 가기 위해서는 거제시청에서 터미널로 가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 진도의 쉬미항, 목포의 신해6호, 7호 등을 이용하여 저도 선착장에 진입하는 방법, 부산광역시부터 가덕도-대죽도-중죽도-저도-거제도로 이어지는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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