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인피니트 호야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문화뉴스]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자신의 본명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 46회는 그룹 인피니트 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호야는 "원래 내 본명은 이호동"이라며 "강호동 때문에 개명했다. 놀림받아서"라고 고백했다.
 
호야는 "고구려 호동 왕자 때문에 지어주신 이름이었는데, 강호동이 '소나기'에서 활약하면서 아이들이 놀리더라"며 "누군지 찾아보고 바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야는 "예명은 호야고, 현재 본명은 이호원(으로 개명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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