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 결방 통한 개편, 시청률 침체 극복 여부 관심
KBS '개그콘서트' 결방 통한 개편, 시청률 침체 극복 여부 관심
  • 오윤지 기자
  • 승인 2019.07.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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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KBS '개그콘서트' 결방 중 새로운 코너 선보여
출처: KBS, '개그콘서트' 로고
출처: KBS, '개그콘서트' 로고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7월 31일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결방 중 새로운 코너가 선보여졌다.

개그콘서트는 지난 5월 19일 1000회를 맞은 시청률 상승을 기대했으나 이후에도 장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과 개그맨들은 지난 7월 28일과 오는 8월 4일 2주간의 결방을 통해 다시 한 번 개편에 들어갔다.

성공적인 개편을 시청자에게 약속한지 10일이 경과된 오늘 7월 31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새로운 코너 4개를 선보인 후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출처: KBS, '박형근' PD
출처: KBS, 개그콘서트 '박형근' PD

개그콘서트 '박형근' PD는 먼저 시청자들이 식상함을 느끼는 부분에 우선적으로 변화를 줬으며 젊은 세대의 코드에 맞는 시나리오를 많이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의 호흡, 패턴을 따라가지 않는 코너들이 전진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처럼 코너 나열식이 아닌 회차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을거라 예고했다. 특히 개그 프로그램의 묘미인 이슈 풍자 코너에 대해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깊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휴식 기간에 들어간 개그맨들은 두 달 이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논란이 있는 개그맨들은 회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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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에서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개편위원회' 코너와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관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성기로 되찾겠다는 욕심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또 다른 형태의 웃음으로 차츰 나아진다는 평가를 받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새로운 코너들과 돌아올 개그콘서트는 오는 8월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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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KBS '개그콘서트' 결방 중 새로운 코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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