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중 하나인 '2019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서 차세대 K-POP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2019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에서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MUSIC LABEL On BOF)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부산시는 오늘(5일) 전했다.

'뮤직레이블 온 비오에프'는 대형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위 프로그램에서 제2의 비티에스(BTS) '지민'과 '정국', 그리고 '강다니엘' 같은 부산 출신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디션은 먼저 1차 영상 심사가 진행되며, 2차부터는 서바이벌 경연이 펼쳐진다. 3차 미션에서는 경연 형식으로 결승 진출자 7팀을 가려서 비오에프(BOF) 기간 동안 해운대 구남로 BOF랜드에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정식 연습생이 될 기회가 제공되고, 비오에프(BOF)에서 공연도 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거주하며,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에서 20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르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컬, 랩, 댄스뿐만 아니라 밴드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다음 달인 9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그리고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