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창원시가 오는 1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여름방학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만들기 체험 8종'과 과학 공연을 비롯하여 증강현실 AR체험,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코딩 알고리즘의 이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3D펜과 3D프린트 등 과학체험관의 전문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움을 더해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기초과학, 환경, 항공, 정보통신 등을 주제로 한 전시 컨텐츠 이외에도 4D체험관과 플라네타리움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가족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별로 특별한 과학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나재용 평생교육담당관은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날 창원과학체험관에서 펼쳐지는 여름방학 행사에 미래의 과학자인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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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행사 개최 
'만들기 체험 8종', 'AR 체험', '코딩 알고리즘 이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