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출신 김나희가 트로트 가수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그녀는 오는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김나희는 지난 2013년 KBS의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초 TV조선의 '내일은 미스트롯'에 참가해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출처: 김나희 SNS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TV조선의 음악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 겸 트로트가수 김나희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김나희의 소속사인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9일) "김나희가 9월 7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나희는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2013년 데뷔했다. KBS의 개그콘서트, tvN의 코미디빅리그에서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을 했으며, 주로 '미녀 개그우먼'의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개그우먼으로 분주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올해 초, 불현듯 트로트 가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처: 김나희 SNS

그녀는 '100억 트롯걸'을 뽑는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의 직장부에 지원해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개그는 물론 트로트로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종 5인까지 들었지만,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경연 중 가수 장윤정에게 호평을 받는 등 전문 심사위원에게도 인정을 받기도 했다.

'내일은 미스트롯'이 끝난 후에도, 각종 행사에 활발히 뛰면서 트로트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처: 김나희 SNS

 

이번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그녀는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하게 되었고,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김나희의 키는 168cm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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