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하양체육공원서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경산시, ‘제1회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8월 19일 경산시축구협회에서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축구협회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전을 목적으로 이를 기획했고 경산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하여 중국 8개 팀 200여 명과 국내 8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중국 명투 클럽은 '좋은 시설과 잘 준비된 축구 경기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대회가 개최되면 다시 참가하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번에 방문한 중국 8개 팀 선수단은 대회를 마치고 경산시 전통시장과 관내 관광지를 견학하는 경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경산시축구협회 김만식 회장은 '이번 중국에서 방문한 8개 팀 중 대련시 팀과 천진 석문 팀은 국내 선수에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춰 미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경산시축구협회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중 축구가 한층 더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하양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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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 경산시, '제1회 한·중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8월 19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하양체육공원서 '제1회 한·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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