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후 2018년 결혼한 신혼부부

출처: SBS/ 김원중, 곽지영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김원중-곽지영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원중-곽지영 커플이 첫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들 커플은 모델부부로 평균 185cm로 동상이몽 내 커플 중 최장신 커플에 속했다.

이날 이들 커플은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곽지영을 "모델 1년차, 2년차 신인 때 만나게 됐다"고 밝혔는데, 이에 곽지영은 "오빠가 저한테 첫 눈에 반한 것 같다"며 폭로했다.

이들은 2010년에 인어공주 컨셉의 커플 화보로 처음 만난 뒤, 이후 두 세 차례 촬영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지영이 고등학생 컨셉으로 찍은 화보에서 김원중은 "빛살이 퍼지더라"고 말했다.

이후 김원중이 3개월 가량을 곽지영에게 '출근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꼬셔야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시작된 7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현재 갓 1년을 넘긴 신혼부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로서의 카리스마와 다르게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신혼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한 김원중-곽지영 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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