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과 세대를 초월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오는 9월 21일 영천시민회관서 공연

▲ 모차르트 최후의 걸작 ‘오페라 마술피리’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9월 21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영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페라는 어려운 장르라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의 유치로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마술피리’는 특히 '음악의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35세에 세상을 떠나기 2개월 전에 완성된 작품이다.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 위에 어울어지는 파파게노의 노래, 밤의여왕 아리아 등 모두에게 잘 알려진 익숙한 음악들은 전 연령대의 관객이 관람하기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를 통해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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