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 세 번째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 : 영어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김민식 現MBC 드라마국 PD의 특강

▲ 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 안내 포스터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 : 영어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김민식 現MBC 드라마국 PD의 특강이 진행된다.
 

도봉구는 각 분야의 명사의 다양하고 참신한 특강으로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평생학습기관에서 ‘찾아가는 도봉 교양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올해 세 번째 강의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을 맡은 김민식 PD는 자신의 인생에서 영어, 글쓰기, 여행을 통해 새롭게 발견했던 경험들을 나누고,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상과 창의력을 갖고 자신만의 꿈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는 인터넷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강의 관련 문의는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한편, 김민식PD는 MBC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권 외워봤니?’ 등의 저서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세바시’에서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글쓰기’ 등으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는 특강으로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찾고, 삶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말했다.

오는 10월에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대통령의 글쓰기’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의 ‘마음을 울리는 글쓰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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