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서울 광화문 풍림스페이스 전세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연세대학교와 인접...아들 매덕스 고려한 듯

출처: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 ㅣ안젤리나 졸리가 전세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서울에서 머물 집으로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연세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아들 매덕스(18)를 위한 서울 거주지이자 졸리가 한국을 방문할 때 머물 곳으로 추측된다.
 
종로구 사직동 9번지에 위치한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은 지난 2007년 말 준공하여 올해로 11년차를 맞았다. 주상복합 1단지는 657가구 총 14층 5개동,  2단지는 13층 1개동 87가구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12층짜리 2개동에 286실 규모로 계단식 방 1칸과 욕실 1개 구조다.
 
출처: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 ㅣ 안젤리나 졸리가 전세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

 

아파트가 많지 않은 종로에서 손꼽히는 매물로 알려져 있으며, 대로를 사이에 두고 단독주택가와 사직 어린이 도서관, 사직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선호도가 높다. 또한 대사관, 경찰청 등이 인접해 치안 면에서도 뛰어나다.
 
현재 전세가는 113㎡가 7억원, 176㎡는 9억 6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가 이곳을 선택한데는 아들 매덕스가 다닐 연세대학교와 멀지 않다는 점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연세대학교와는 5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는 오는 9월 신입학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8일 방한해 3박 4일간 학부모로써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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