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19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청년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출처 : 관악구, 남북토크살롱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관악구가 오는 9월 5일과 1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청년을 위한 활동 공간 ‘신림동쓰리룸’ 에서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통일의 과정에서 남북 청년들의 상호 간 이해를 도모하고 청년이 평화 통일에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 첫 번째 시간에는 ‘태어난 곳은 달라도 사는 곳은 하나’라는 주제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북한의 음식인 두부밥, 인조고기 밥 등을 만들어 보고 북한의 국민 게임인 ‘사사끼’를 즐기며, 청년이 북한의 문화를 자연스레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시간에는 ‘남북 교류와 청년 활동의 비전 찾기’라는 주제로 북한 관련 전문가와 함께 남북통일의 방안을 알아보는 ‘남북 청년 회담’과 참여자들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남북 청년 오락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을 통해 관악 청년들이 통일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 남북청년 토크살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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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관악] 관악구,‘남북청년 토크살롱’개최

9월 5일·19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청년 공감대 형성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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