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가볼만한곳] 장동호 개인전 개최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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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출처 : 전북도립미술관,  장동호 개인전 개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8일 부터 9월 2일까지 ‘장동호 개인전’이 열린다.

장동호는 홍익미술대학을 졸업 후 일본 츠쿠바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다수의 기획·초대전 및 단체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대상 및 특선, 전라북도미술대전 입선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원 및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내 사랑’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주변의 우주 만물을 볼 때면 그 어느 것에서도 사랑이 넘쳐흐른다고 보았다. 단편적인 예시로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한 가정만 봐도 사랑에 의해 만들어지고, 가족의 공동체가 형성된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는 사랑의 산물인 것이다. 자연 만물이나 그 어떤 것에도 존재의 목적과 필연성, 개성이 있으며 아름답다. 이는 창조자가 만드신 사랑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작품을 만들 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온전히 작품 속에 담아내는 것을 애정이라 생각한다. 창조자 또한 세상 만물을 만드실 때 한 사물에 대한 목적, 필연성, 생명의 법칙, 개성, 조형적인 형상 등을 고려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창조자의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으며, 세상의 모든 만물이 사랑의 산물이라고 본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산물을 볼 때 창조자의 사랑을 보며, 존재에 대해서도 창조자의 사랑의 산물로서의 자기 자신의 모습을 본다. 창조자의 사랑은 생각할수록 아름다우며,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분의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능력 또한 놀랍다. 작가는 그분의 사랑을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조금이나마 그분의 사랑을 작품 속에서 표현해보고자 노력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열사들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그분들의 숭고한 삶을 작품에 담아보았지만, 오히려 자격 없는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 또한 마주했다. 그리고 자연이 자신을 스스로 뽐내는 모습들에서도 사랑을 발견했다. 허무함을 느끼면서도 그 작품에 담긴 사랑을 보이는 것 또한 작가 자신의 작은 삶이라 생각하며 이렇게 여러 가지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전시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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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볼만한곳] 장동호 개인전 개최

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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