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 당일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무료 입장

출처 :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대장경천년관 무료개방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합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서, 추석 당일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 대장경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19년 합천영상테마파크는 국내외 영상관계자들의 끈임 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2004년 개장이후 지금까지 255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다.

이제는 영화인들의 성지가 되어버린 합천영상테마파크는 5편의 천만관객 영화가 촬영되었으며, 현재도 영화 ‘강철비2’ , 드라마 ‘독불장군 엄동욱’을 촬영 중에 있으며, 영화 ‘1947 보스턴’도 촬영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정식 개통한 모노레일을 타고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을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노레일은 길이 490m이며, 탑승에서 하차까지 약 10분 내외 소요된다.

그리고 분재공원에 전시해 놓은 희귀한 모양의 아름다운 분재와 한국기록원에서 인증한 국내 최장 47m의 코끼리 미끄럼틀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재미와 함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경사가 겹쳐 200억 원 규모의 문체부 공모사업을 필두로 국·도비사업 4개분야 총 236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촬영세트장으로 새롭게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팔만대장경의 조판에서 보존까지 천년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대장경테마파크도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VR체험을 통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과 즐거움을, 국내 최고 수준의 5D영상 ‘천년의 마음’은 우리 선조들의 하나 된 마음과 염원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2019 합천기록문화축제’가 개최돼, 미디어아트 전시, 도자기, 인경체험 등을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다만, 추석 당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 운영 안내는 영상테마파크관리사무소나 대장경테마파크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명절 스트레스, 어렵고 풀기 힘든 사람과의 스트레스에서 잠깐 벗어나 가족끼리, 연인·친척들과 함께 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겁고 편안하게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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