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반 여행 플랫폼 업체, 개별관광객 관련 여행업계, 체험관광상품 개발 업계 및 운영사 등 200여 명 참석

[문화뉴스 MTN 김은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3일 13시, 서울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여행 업계 교류회인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FIT Business Showcase & Travel Mart 2019)’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개별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관광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개별 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이해 기획되었다. 개별 관광객이 구매하는 관광상품의 개발, 유통, 판매 관련 여행 업계 및 온라인 플랫폼, 관광벤처 기업 등 관계자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기조 강연과 개별 관광객 관광 상품화 성공 사례 발표, 그리고 여행업계 간 상품 판매 상담회 등으로 이어졌다.

관광공사의 정진수 도교지사장은 ‘개별관광객 동향과 진화하는 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클룩(KLOOK)의 이준호 한국지사장은 ‘기술의 진화, 여행의 진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연사 8명은 여행 업계, 관광벤처 기업 등의 성공 사례를 상호간 공유하며 개별관광객 유치 환경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관광산업 활성화과 개별 관광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화 사례 등을 발표했다. 기존 업체와 신생 업체 간 개별 상담회, 사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상담 등 개별 관광객 관련 업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도 이어졌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개별 관광객이 확대되고 있는 관광 시장 추세에 발맞추어, 개별 관광객 맞춤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관련 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역의 숨은 매력들이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지고, 방한 개별 관광객들의 지방 방문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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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1회 개별 관광객 트래블 마트' 개최... 관광상품화 성공사례 공유
국내 기반 여행 플랫폼 업체, 개별관광객 관련 여행업계, 체험관광상품 개발 업계 및 운영사 등 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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