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상주한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가을을 맞아 목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10월 목공 특강’을 실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 특강에는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 “나무퍼즐장난감”, “파이로 그래피”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만의 나무도마 만들기”는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느티나무, 월넛, 캄포 등의 다양한 원목으로 도마 모양을 디자인하고 자른 후 샌딩, 오일 바르기 등을 해 도마를 만드는 체험이다.

“나무퍼즐장난감”은 총 5주 과정으로 실톱으로 곡선, 직선으로 자르는 기초 연습을 하고 퍼즐 장난감, 액자, 나무 시계를 만드는 체험이다.

“파이로 그래피”은 총 5주 과정으로 버닝펜의 사용법과 기본 테크닉을 배우고 풍경화, 인물화를 그리는 체험이다.

체험 신청은 9월 23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상주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특강을 기획하게 됐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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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가볼만한곳] 가을엔 상주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상주목재문화체험장 10월 목공 특강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