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우리 주변 곳곳에는 크고 작게 문화를 매개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디자인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가들이 있다. 이들을 위한 컬쳐디자인페어가 열린다.

'2014 컬처디자인페어'는 사회에 공익이 되는 가치를 추구하며 문화를 매개로, 문화를 소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활동가들이 모여 서로 아이디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재능과 자원을 교류하며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함께 더 나은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컬처디자인페어에서는 다수의 공익문화프로젝트가 대중들에게 선보여지고(프레젠테이션 대회, 프로젝트 소개부스), 전문예술인 및 자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 유사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장, 서로의 활동상을 축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무대 등을 통해 사회적 문화활동가들이 성장해 사회에 더욱 즐겁고 행복한 임팩트를 자아낼 기회가 만들어진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소문에 위치한 월드컬처오픈(이하 WCO) 코리아 운동본부 W스테이지_서소문과 토킹스푼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4 컬처디자인페어' 홈페이지(event.wco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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