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화협회 제주, 인천지회 작가 70여 명 참석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 개최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와 인천지회 작가 70여 명이 참여하는 기획 초청전으로 사군자, 산수화, 화조화 작품을 통해 문인화의 깊은 멋과 가을 향기를 담아내고 있다.

‘제주- 인천 문인화 교류전’은 2005년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양 지역간 폭넓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중친화적인 예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 현행복 원장은 “이번 전시가 제주, 인천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제주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제주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차원 높은 서화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 전시 개막식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문화예술진흥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행사에는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장 김미형, 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장 김미숙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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