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시프렌즈 제공

빨래방창업 전문 기업워시프렌즈가 하반기 프로모션으로 세탁장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셀프 빨래방 창업비용 때문에 망설이시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시프렌즈 측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술을 마시거나 혼자 밥을 먹는 등 다른 사람과 할 수 있는 것도 혼자서 해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이런 혼족 문화가 활성화 된 요즘, 각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24시 빨래방창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재고 걱정과 매년 오르는 인건비 걱정을 덜어주는 셀프빨래방창업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해 점주의 체력소비를 줄여줌과 동시에 시간적 여유도 얻을 수 있다. 초기 투자비용만 회수하면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셀프빨래방인 ‘워시프렌즈’는 24시간 무인운영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출·퇴근시간에 따른 이용 제약이 없으며, 부피가 커서 가정에서는 세탁·건조가 쉽지 않은 이불이나 겨울 옷 등 대형빨래에 최적화된 대형·초대형 세탁장비로 운영된다. 

워시프렌즈의 주력 상업용 세탁기와 상업용 건조기로는 미국 대표 세탁기 전문 제조업체 얼라이언스의 베스트 셀러 ‘독일 휩시(Huebsch)와 맥씨(MAXI), 입소(IPSO), 프랑스 다뉴브(Danube) 제품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 삼성과 파트너쉽을 맺기도 했다. 각각의 해당 본사와 워시프렌즈 본사 간 협약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수입으로 제품을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집먼지 진드기·세균 등을 제거해 피부질환의 원인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지점에 따라서는 빨래방을 이용하는 고객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안마의자, 오락기, 커피자판기, 음료자판기 등을 구비해 두어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실제로 일반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지점도 있다. 

워시프렌즈의 빨래방창업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며, 워시프렌즈 빨래방 개점 후 폐업률은 최근 3년 동안 0%에 수렴한다고 밝혔다. 빨래방창업의 시작을 어려워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해 본사에서는 상권분석부터 시작하여 초기 마케팅을 진행해 주기 때문에 점주들의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점주가 셀프빨래방을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시스템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시프렌즈는 다양한 세탁장비와 안정적인 본사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국내 400호점 돌파 및 베트남 하노이에 빨래방 직영점 오픈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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